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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00:38 오지상 치즈케이크 생일 파티, 16년 만에 지킨 약속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10
Osaka Family Story · Episode 10갓 구운 종소리의 설렘, 16년 만에 다시 마주한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와 봉봉이의 생일도톤보리와 난바 골목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달콤하고 고소한 버터 향과 함께 "딸랑딸랑~" 맑은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2009년 아내와 단둘이 찾았던 난바 거리의 그 추억 속 치즈케이크를, 16년이 흐른 2025년 11월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16] "다음에 오면 치즈케익부터 사 먹을 거야!" 추억의 글 보러가기 ↗ 2009년 4월, 여행 마지막 날 밤 숙소에서 "치즈케익의 맛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다음에 오면 치즈케익부터 사서 먹을 거야!"라고 일기장에 남겼던 그 약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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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00:37 유카타 입고 소라니와 온천, 붉은 도리이와 루프탑 정원 족욕탕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9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9유카타 입고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 붉은 도리이와 루프탑 정원 족욕탕이 빛나는 '소라니와 온천'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오사카 시내 곳곳을 누비며 쉼 없이 걸었던 가족 여행의 중반, 네 식구의 다리에 쌓인 피로를 눈 녹듯 사르르 녹여줄 특별한 힐링 코스를 찾았습니다. 간사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이자, 화려한 유카타를 입고 도심 속 루프탑 하늘 정원을 거닐 수 있는 '소라니와 온천(空庭温泉)'으로 떠나봅니다.1. 황금빛 빌리켄과 마음에 쏙 드는 고운 유카타 고르기벤텐초 역과 바로 연결된 소라니와 온천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에도 시대의 활기찬 번화가로 순간 이동한 듯한 이국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로비 한가운데 놓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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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00:36 미니언 파크와 빈티지 클래식카 거리, 밤의 유니버설 지구본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8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8익살 가득한 미니언 파크 탐방! 빈티지 클래식카 거리 & 밤의 유니버설 지구본 피날레노란빛 장난기가 가득한 미니언 파크부터 1950년대 미국 감성의 멜스 드라이브인 클래식카 거리까지! 12시간 동안 USJ를 알차게 즐기고 회전하는 거대한 지구본 앞에서 맞이한 낭만적인 밤의 피날레입니다.1. 노란 바나나 천국! 유쾌함이 팡팡 터지는 미니언 파크 골목 탐방우리가 도착한 곳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귀여운 노란 악동들의 아지트, '미니언 파크(Minion Park)'였습니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톡톡 튀는 컬러와 익살스러운 건축물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골목 한구석, '휴가 중(En Vacances)'이라는 팻말이 걸린 문을 발견한 동동이. 황금빛 동글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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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1 22:56 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죠스, 호그와트 라이트업 쇼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7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7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죠스부터 호그와트 라이트업 쇼까지! USJ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아빠 혼자 탄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온 가족이 함께 탄 '죠스', 숲속 비밀의 자동차를 지나 마주한 눈 덮인 호그스미드 마을과 웅장한 호그와트 성, 그리고 어둠이 내린 호수 위로 찬란하게 펼쳐진 마법 라이트업 쇼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1. 익룡에게 붙잡혀 하늘을 나는 전율!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스릴 만점 '죠스' 키노피오 카페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저는 USJ에서 가장 아찔하기로 정평이 난 쥬라기 공원 구역의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The Flying Dinosaur)'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무서울 것 같다며 타지 않겠다고 했고, 푸푸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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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1 22:56 USJ 새벽 오픈런으로 즐긴 슈퍼 닌텐도 월드와 동키콩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6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64인 가족 USJ! 새벽 오픈런으로 질주한 슈퍼 닌텐도 월드 & 동키콩 컨트리아이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USJ의 날! 어스름한 새벽 지하철을 타고 달려가 오픈런에 성공하며, 게임 화면 속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슈퍼 닌텐도 월드와 웅장한 동키콩 황금 신전을 온몸으로 누볐습니다.새벽 6시 30분 기상! 닌텐도 월드를 향한 오픈런 대장정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슈퍼 닌텐도 월드(Super Nintendo World)를 확약권(정리권) 없이 여유롭게 입장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정공법은 바로 '새벽 오픈런'입니다. 다른 가족들이 패스트트랙까지 끊어서 100만 원 정도를 쓰는 것이 부럽긴 했지만... 저희는 이제 뛸 수 있는 나이니 한번 뛰어보자는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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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상 치즈케이크 생일 파티, 16년 만에 지킨 약속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10
Osaka Family Story · Episode 10갓 구운 종소리의 설렘, 16년 만에 다시 마주한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와 봉봉이의 생일도톤보리와 난바 골목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달콤하고 고소한 버터 향과 함께 "딸랑딸랑~" 맑은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2009년 아내와 단둘이 찾았던 난바 거리의 그 추억 속 치즈케이크를, 16년이 흐른 2025년 11월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16] "다음에 오면 치즈케익부터 사 먹을 거야!" 추억의 글 보러가기 ↗ 2009년 4월, 여행 마지막 날 밤 숙소에서 "치즈케익의 맛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다음에 오면 치즈케익부터 사서 먹을 거야!"라고 일기장에 남겼던 그 약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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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타 입고 소라니와 온천, 붉은 도리이와 루프탑 정원 족욕탕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9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9유카타 입고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 붉은 도리이와 루프탑 정원 족욕탕이 빛나는 '소라니와 온천'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오사카 시내 곳곳을 누비며 쉼 없이 걸었던 가족 여행의 중반, 네 식구의 다리에 쌓인 피로를 눈 녹듯 사르르 녹여줄 특별한 힐링 코스를 찾았습니다. 간사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이자, 화려한 유카타를 입고 도심 속 루프탑 하늘 정원을 거닐 수 있는 '소라니와 온천(空庭温泉)'으로 떠나봅니다.1. 황금빛 빌리켄과 마음에 쏙 드는 고운 유카타 고르기벤텐초 역과 바로 연결된 소라니와 온천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에도 시대의 활기찬 번화가로 순간 이동한 듯한 이국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로비 한가운데 놓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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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 파크와 빈티지 클래식카 거리, 밤의 유니버설 지구본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8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8익살 가득한 미니언 파크 탐방! 빈티지 클래식카 거리 & 밤의 유니버설 지구본 피날레노란빛 장난기가 가득한 미니언 파크부터 1950년대 미국 감성의 멜스 드라이브인 클래식카 거리까지! 12시간 동안 USJ를 알차게 즐기고 회전하는 거대한 지구본 앞에서 맞이한 낭만적인 밤의 피날레입니다.1. 노란 바나나 천국! 유쾌함이 팡팡 터지는 미니언 파크 골목 탐방우리가 도착한 곳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귀여운 노란 악동들의 아지트, '미니언 파크(Minion Park)'였습니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톡톡 튀는 컬러와 익살스러운 건축물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골목 한구석, '휴가 중(En Vacances)'이라는 팻말이 걸린 문을 발견한 동동이. 황금빛 동글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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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죠스, 호그와트 라이트업 쇼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7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7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죠스부터 호그와트 라이트업 쇼까지! USJ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아빠 혼자 탄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온 가족이 함께 탄 '죠스', 숲속 비밀의 자동차를 지나 마주한 눈 덮인 호그스미드 마을과 웅장한 호그와트 성, 그리고 어둠이 내린 호수 위로 찬란하게 펼쳐진 마법 라이트업 쇼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1. 익룡에게 붙잡혀 하늘을 나는 전율!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스릴 만점 '죠스' 키노피오 카페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저는 USJ에서 가장 아찔하기로 정평이 난 쥬라기 공원 구역의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The Flying Dinosaur)'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무서울 것 같다며 타지 않겠다고 했고, 푸푸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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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J 새벽 오픈런으로 즐긴 슈퍼 닌텐도 월드와 동키콩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6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64인 가족 USJ! 새벽 오픈런으로 질주한 슈퍼 닌텐도 월드 & 동키콩 컨트리아이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USJ의 날! 어스름한 새벽 지하철을 타고 달려가 오픈런에 성공하며, 게임 화면 속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슈퍼 닌텐도 월드와 웅장한 동키콩 황금 신전을 온몸으로 누볐습니다.새벽 6시 30분 기상! 닌텐도 월드를 향한 오픈런 대장정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슈퍼 닌텐도 월드(Super Nintendo World)를 확약권(정리권) 없이 여유롭게 입장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정공법은 바로 '새벽 오픈런'입니다. 다른 가족들이 패스트트랙까지 끊어서 100만 원 정도를 쓰는 것이 부럽긴 했지만... 저희는 이제 뛸 수 있는 나이니 한번 뛰어보자는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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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리 리버크루즈와 글리코상 앞 인생샷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5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5밤바람 맞으며 즐긴 '톰보리 리버크루즈' &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 네 식구 인생샷도톤보리강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한 톰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의 영원한 상징 글리코상 앞에서 16년 만에 다시 남긴 네 식구의 감동적인 단체 인생샷 이야기입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8] "도톤보리에서 카레라이스!!!" 추억 보러가기 ↗ 2009년 풋풋했던 둘만의 글리코상 포즈가 16년 뒤 듬직한 두 아이와 함께 완성된 네 식구의 시그니처 포즈로 이어집니다.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도톤보리의 심장, 글리코상! 에비스바시 다리 위로 올라서자마자 마주한 글리코상(Glico Man)! 16년 전 2009년 여행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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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스 300 일몰과 야경, 우메다 공중정원 대신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4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4우메다 공중정원 대신 찾은 지상 300m의 압도적 뷰! 아베노 '하루카스 300' 일몰과 보석 같은 야경간사이 조이패스로 알뜰하게 즐긴 지상 300미터 높이의 감동. 오사카 시내가 노을빛으로 물들고 반짝이는 보석빛 야경으로 변해가는 매직아워의 황홀한 순간을 가족과 함께 담았습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9] "우메다 공중 공원에서 야경을..." 추억 보러가기 ↗ 16년 전 둘이서 찾았던 우메다 공중정원의 추억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최고층 빌딩 하루카스 300에서 새로운 밤을 맞이했습니다.지상 300m, 황금빛 노을이 물드는 오사카의 스카이라인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숨에 지상 60층, 300m 상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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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식과 설레는 하늘길, 16년 만에 다시 찾은 오사카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1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1둘에서 넷으로, 16년 만에 다시 찾은 오사카! 설레는 하늘길과 제주항공 사전 기내식2009년 봄, 아내와 단둘이 배낭 하나 메고 찾았던 오사카. 16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2025년 11월, 이제는 품에 안기지도 못할 만큼 훌쩍 자란 두 아이(봉봉이, 동동이)의 손을 잡고 네 식구가 되어 다시 오사카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01] "둘만의 풋풋했던 첫 오사카 비행" 추억의 글 보러가기 ↗ 2009년 4월, 둘만의 첫 해외 자유여행으로 두근거리며 탑승했던 오사카행 비행기의 기억이 16년 만에 네 식구의 따뜻한 여정으로 이어집니다.1.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사전 주문한 주황색 기내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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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 피규어와 포켓몬 카드, 크레인 게임까지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13
Osaka Family Story · Episode 13덴덴타운 피규어와 포켓몬 카드, 크레인 게임교토에서 전철과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와 크레인 게임에 도전하고, 덴덴타운에서 피규어 진열장과 포켓몬 카드를 실컷 구경한 저녁 이야기입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 오사카·교토 여행기 #17] "잘 있어라 오사카, 마지막 날" 추억 보러가기 ↗ 2009년 여행의 마지막 날 기록입니다.1. 교토에서 다시 오사카로교토를 둘러본 뒤 전철과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모래와 크레인 모형이 놓인 카운터 앞에서도 한 컷 남겼습니다.이어서 크레인 게임기에도 도전했습니다.2. 덴덴타운 피규어 진열장저녁 6시 무렵 덴덴타운 일대를 찾았습니다. 밤이 되자 건물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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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인왕문과 본당 무대, 단풍 속 기요미즈데라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12
Osaka Family Story · Episode 12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서 만난 인왕문과 본당, 가을 단풍후시미 이나리를 둘러본 뒤 낮 12시 반 무렵 청수사로 향했습니다. 인왕문과 본당 무대, 단풍이 물든 풍경을 담은 교토 당일치기 이야기입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 오사카·교토 여행기 #14]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추억 보러가기 ↗ 780년에 창건된 교토의 대표 사찰,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청수사를 2009년에 찾았던 기록입니다.후시미 이나리를 둘러본 뒤 교토의 대표 사찰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를 찾았습니다. 1. 청수사로 가는 골목과 거리낮 12시 반 무렵, 청수사로 향하는 길입니다.꽃으로 장식한 벽 앞에서 한 컷.청수사로 이어지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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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이나리 대사, 끝없이 이어지는 붉은 도리이 터널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11
오늘은 교토 당일치기의 첫 목적지, 붉은 도리이가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후시미 이나리 대사(伏見稲荷大社)로 갑니다. 1. 게이한 전철 타고 후시미 이나리로지도 앱으로 후시미 이나리역까지의 경로를 확인하고 게이한(京阪) 전철을 탔습니다. 오전 9시 반 무렵입니다.중간 환승역 승강장에서 다음 열차를 기다렸다가 갈아탔습니다. 2. 후시미 이나리 도착, 여우 신사 입구10시 무렵 후시미 이나리에 도착했습니다. 신사로 오르는 계단 앞부터 사람이 많았습니다.계단을 올라 신사 경내로 들어섭니다.11월의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붉은 신사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3. 센본도리이와 여우 석상본전 일대를 지나 산길로 들어서면 주홍빛 도리이가 이어집니다. 센본도리이(千本鳥居)는 영화 의 장면으로도 알려진 곳입니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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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천수각 산책, 붉은 가을 단풍과 16년 만의 재방문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3
Osaka Family Story · Episode 0316년 만에 다시 마주한 오사카의 상징, 붉은 가을 단풍과 웅장한 오사카성 천수각 산책2009년 봄 벚꽃 흩날리던 오사카성을 16년 만에 가을 단풍 옷을 입은 모습으로 다시 마주했습니다. 거대한 성벽과 푸른 해자, 그리고 금빛 장식이 반짝이는 천수각을 거닐며 가족과 나눈 시간 여행 이야기입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 오사카·교토 여행기 #7] "난공불락 오사카성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추억 보러가기 ↗ 16년 전 봄날의 벚꽃 추억이 2025년 가을의 붉은 단풍으로 오버랩되며 전해주는 깊은 감동을 함께 만나보세요.1. 거대한 석벽과 해자를 건너, 16년 만에 다시 찾은 오사카성오사카 여행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상징이자 역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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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차탄 오션뷰와 할로윈의 추억 —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ザ・ビーチタワー沖縄)오키나와 본섬 중부, 차탄(北谷) 미하마에 위치한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The Beach Tower Okinawa)'를 다시 찾았습니다.이번 여행은 장모님, 처남네 가족, 그리고 저희 가족까지 3대가 함께한 총 8명의 대가족 오키나와 여행이었습니다. 어른들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함께하는 대가족 여행인 만큼, 숙소를 고를 때 휴식과 관광, 편의시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 최우선이었습니다.사실 이곳은 예전에 큰아이 봉봉이가 아주 어렸을 때 처음 방문했던 호텔이기도 합니다(2014년 비치타워 호텔 방문기). 그때 아이 동반 가족을 세심하게 배려해주던 기억과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여유로운 풍경이 무척 좋아,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온 가족이 다 함께 꼭 다시 와야지" 하고 마음속에 늘 담아두었었..
2026.09.25 21:05 -
간사이 리무진 버스 타고 난바로, 호텔 트래드 리플레이 체크인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2Osaka Family Story · Episode 02간사이 리무진 버스 타고 난바로! 도보 이동이 편한 실속 숙소 '호텔 트래드 리플레이' 체크인복잡한 난바역 환승 계단 대신 리무진 버스로 편안하게 이동한 첫날의 여정. 도톤보리와 덴덴타운이 걸어서 닿는 가성비 만점 숙소에 짐을 풀고, 설레는 오사카 여행의 닻을 올렸습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02] "비행기에서 바라본 하늘과 공항 도착" 추억 보러가기 ↗ 16년 전 둘만의 첫 오사카 공항 도착기와 비교해보는 네 식구의 새로운 시작 이야기입니다.패스에 포함된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로 편안하게 난바 이동 16년 전인 2009년 여행 때는 둘이서 파란색 철인 28호 모양의 열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갔었지만, 이..
2026.10.31 22:33 -
[제주공항 선물 추천] 딸아이 봉봉이와 가족들을 위한 '제주마음샌드' 앱 예약 팁 & '우무(UMU) 푸딩', 1층 아베베(ㅇㅂㅂ) 팝업까지!🎁 제주 여행의 진짜 마무리는 딸아이 봉봉이를 비롯한 온 가족을 위한 두 손 가득 선물!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마지막 바다 산책을 마치고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딸아이 봉봉이가 "아빠, 제주도 가면 마음샌드랑 우무 푸딩 꼭 사 와야 해!"라며 노래를 불렀는데요. 다행히 시내 매장을 따로 찾아다닐 필요 없이 제주국제공항 내부에서 딸아이와 아내, 동동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인기 간식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알뜰한 앱 사전 예약 꿀팁과 보냉 포장 노하우, 그리고 공항 1층 아베베 베이커리 팝업 소식까지 함께 정리해 봅니다.1. 제주국제공항 특산품 존 'HELLO JEJU' 둘러보기렌터카를 반납하고 제주국제공항 출발층으로 들어서면, 큼직한 'Local Speci..
2026.10.24 15:30 -
[오키나와] 차탄 아메리칸 빌리지 맛집 — 구루메 회전초밥 시장 미하마점 방문 후기오키나와 차탄(北谷)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다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회전초밥 맛집, 바로 구루메 회전초밥 시장 미하마점(グルメ回転・寿司市場 美浜店)입니다.예전 오키나와 여행 때 방문했던 추억이 떠올라 다시 찾게 되었는데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활기찬 매장 분위기와 신선한 오키나와 제철 초밥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 구루메 회전초밥 방문기 (2014년):오키나와 - 구르메 회전 초밥 (2014년 방문 후기)1. 차탄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의 명물 — 구루메스시 외관구루메 회전초밥 시장 미하마점 정면 외관 — 붉은 한자 입체 간판과 창가 테이블밤에도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매장 전경아메리칸 빌리지 중심부로 들어서는 길목에 자리 잡은 구루메스시입니다. 저녁 피크 시간대(18:00~20..
2026.09.26 11:14 -
오지상 치즈케이크 생일 파티, 16년 만에 지킨 약속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10Osaka Family Story · Episode 10갓 구운 종소리의 설렘, 16년 만에 다시 마주한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와 봉봉이의 생일도톤보리와 난바 골목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달콤하고 고소한 버터 향과 함께 "딸랑딸랑~" 맑은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2009년 아내와 단둘이 찾았던 난바 거리의 그 추억 속 치즈케이크를, 16년이 흐른 2025년 11월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16] "다음에 오면 치즈케익부터 사 먹을 거야!" 추억의 글 보러가기 ↗ 2009년 4월, 여행 마지막 날 밤 숙소에서 "치즈케익의 맛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다음에 오면 치즈케익부터 사서 먹을 거야!"라고 일기장에 남겼던 그 약속이, ..
2026.11.02 00:38 -
톰보리 리버크루즈와 글리코상 앞 인생샷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5Osaka Family Story · Episode 05밤바람 맞으며 즐긴 '톰보리 리버크루즈' &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 네 식구 인생샷도톤보리강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한 톰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의 영원한 상징 글리코상 앞에서 16년 만에 다시 남긴 네 식구의 감동적인 단체 인생샷 이야기입니다.📖 16년 전 추억 여행기 👉 [2009년 오사카 여행기 #8] "도톤보리에서 카레라이스!!!" 추억 보러가기 ↗ 2009년 풋풋했던 둘만의 글리코상 포즈가 16년 뒤 듬직한 두 아이와 함께 완성된 네 식구의 시그니처 포즈로 이어집니다.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도톤보리의 심장, 글리코상! 에비스바시 다리 위로 올라서자마자 마주한 글리코상(Glico Man)! 16년 전 2009년 여행 때도..
2026.11.01 13:10 -
[아차산역 맛집] 2012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가성비 파스타 & 화덕피자 성지 '라비올리(Ravioli)' 솔직 후기📍 아차산역 라비올리 (Ravioli) 방문 정보방문 시기: 2026년 5월 저녁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아차산역 1번 출구 / 어린이대공원 후문 인근)대표 메뉴: 통식빵 빠네, 매콤 까르보나라, 쉬림프 로제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핵심 매력: 2012년부터 이어온 즉석 슬로우푸드 파스타,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의 가성비 성지어린이대공원 후문이나 아차산역 근처를 지날 때면 따뜻하고 정겨운 노란색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 골목 식당이 있습니다.바로 2012년부터 10년 넘게 한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점 '라비올리(Ravioli)'인데요.요즘 파스타 한 그릇에 2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변함없이 착한 가격에 넉넉하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선물해 주는 곳이라 언제 ..
2026.10.04 20:19 -
[오키나와] 8인 대가족 렌트카 추천 — YUI렌터카 키오스크 무인 대여 & 토요타 노아 8인승 미니밴 후기2023년 10월 말, 장모님과 처남네 가족, 그리고 저희 4인 가족(부부와 두 아이)까지 3대 총 8명이 함께하는 오키나와 대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어르신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함께 움직이는 대가족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경 쓰였던 부분이 바로 '교통편과 렌터카 선택'이었습니다. 성인 5명에 어린이 3명, 그리고 대형 캐리어와 유모차 등 각자의 짐까지 합치면 차량 2대를 렌트할지, 아니면 다 함께 탈 수 있는 대형 미니밴 1대를 빌릴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동할 때마다 가족들이 흩어지지 않고 여행의 모든 순간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토요타 노아(NOAH) 8인승 미니밴 1대를 렌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오키나와 하늘 아래, 든든한 발이 되어준 토요타 노아 미니..
2026.09.26 20:34 -
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죠스, 호그와트 라이트업 쇼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7Osaka Family Story · Episode 07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죠스부터 호그와트 라이트업 쇼까지! USJ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아빠 혼자 탄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와 온 가족이 함께 탄 '죠스', 숲속 비밀의 자동차를 지나 마주한 눈 덮인 호그스미드 마을과 웅장한 호그와트 성, 그리고 어둠이 내린 호수 위로 찬란하게 펼쳐진 마법 라이트업 쇼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1. 익룡에게 붙잡혀 하늘을 나는 전율!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스릴 만점 '죠스' 키노피오 카페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저는 USJ에서 가장 아찔하기로 정평이 난 쥬라기 공원 구역의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The Flying Dinosaur)'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무서울 것 같다며 타지 않겠다고 했고, 푸푸양도 ..
2026.11.01 22:56 -
USJ 새벽 오픈런으로 즐긴 슈퍼 닌텐도 월드와 동키콩 | 2025 오사카 가족여행 #6Osaka Family Story · Episode 064인 가족 USJ! 새벽 오픈런으로 질주한 슈퍼 닌텐도 월드 & 동키콩 컨트리아이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USJ의 날! 어스름한 새벽 지하철을 타고 달려가 오픈런에 성공하며, 게임 화면 속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슈퍼 닌텐도 월드와 웅장한 동키콩 황금 신전을 온몸으로 누볐습니다.새벽 6시 30분 기상! 닌텐도 월드를 향한 오픈런 대장정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슈퍼 닌텐도 월드(Super Nintendo World)를 확약권(정리권) 없이 여유롭게 입장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정공법은 바로 '새벽 오픈런'입니다. 다른 가족들이 패스트트랙까지 끊어서 100만 원 정도를 쓰는 것이 부럽긴 했지만... 저희는 이제 뛸 수 있는 나이니 한번 뛰어보자는 마음이 ..
2026.11.01 22:56 -
[제주 구좌 맛집] 세화해변 숨은 로컬 중식 성지! 감성 조개 조명과 얼큰 칼칼 짬뽕 & 고소한 볶음밥 '효동반점'🍜 "바닷바람 맞은 낚시꾼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진한 불향의 맛!"하도포구 방파제 낚시와 해안가 산책을 마친 뒤 찾아온 꿀맛 같은 점심 식사 시간.동네 주민들과 현지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즐기는 세화리의 찐 로컬 중식당,'효동반점(孝東飯店)'을 찾았습니다.천장을 수놓은 이색적인 바닷가 조개껍데기 수제 샹들리에 조명부터,진하고 칼칼한 불향 가득 짬뽕과 고슬고슬 볶아낸 짜장 볶음밥의 솔직 후기를 전해드립니다.제주 동쪽 구좌읍 하도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면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세화해변과 세화오일시장이 자리한 세화리에 닿게 됩니다.관광객들로 붐비는 번화가를 벗어나 골목 안쪽으로 들어서면, 오랜 세월 동네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온 정겨운 중식당 효동반점을 만날 수 있습니..
2026.10.24 14:31 -
[오키나와] 아이랑 차탄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1부 — 피카츄 골목, 포케제닉 파이리 & 메타몽, 포켓몬 센터 오키나와 대탐험오키나와 본섬 중부 차탄(北谷) 미하마에 위치한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는 이국적인 서구풍 건물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오키나와 대표 관광 명소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 호텔에서 걸어서 5분이면 바로 연결되어, 낮과 밤 언제든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특히 이번 여행은 포켓몬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었습니다. 마침 오키나와 전역에서 진행 중이던 '하늘을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そらとぶピカチュウプロジェクト)' 덕분에 아메리칸 빌리지 곳곳이 귀여운 포켓몬 테마로 가득 꾸며져 있어,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보물찾기하듯 즐거운 산책을 시작했습니다.이국적인 빌리지 풍경과 재치 넘치는 스트리트 조형물아메리칸 빌리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
2026.09.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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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의 일상] 평소엔 늘 품절이던 포켓몬 자판기, 아빠의 우연한 발견으로 '변환의 가면' 3팩 득템!
⚡ 평소엔 늘 품절이던 자판기에서 찾은 깜짝 행운!갈 때마다 텅 비어있던 포켓몬 카드 공식 자판기 앞을 지나가던 중,우연히 불이 켜진 상품을 발견하고 동동이를 위해 스칼렛&바이올렛 '변환의 가면' 3팩을 직접 뽑아 선물한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 이야기입니다.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포켓몬 카드의 인기는 정말 식을 줄을 모릅니다.동네에 있는 포켓몬 카드 공식 자판기 역시 워낙 인기가 많아, 평소에 지나칠 때마다 보면 언제나 전 품목 품절 상태라 빈손으로 아쉽게 돌아서기 일쑤였는데요.이날도 평소처럼 자판기 옆을 무심코 지나가던 중이었는데, 문득 자판기 디스플레이 화면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슬롯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1. 화면 가득 '준비중입니다(품절)' 속에서 발견한 보물!가까이 다가가 자판기 화면을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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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나들이] 물길 위로 펼쳐진 환상적인 빛의 향연! 2025 서울빛초롱축제 & 'I LOVE 잉어킹' 청계천 야경 산책 (2편: 밤 등불축제)
낮 동안 청계천의 여유로운 정취와 전통 한지등의 섬세한 디테일을 만끽한 데 이어, 드디어 이번 나들이의 진정한 하이라이트인 '2025 서울빛초롱축제'의 화려한 밤 등불 야경 속으로 들어섰습니다!해가 완전히 저물고 어둠이 짙게 깔리자, 낮에 보았던 조형물들이 일제히 환한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는데요. 차가운 겨울밤 공기를 따스하게 감싸 안는 몽환적인 불빛과 맑은 청계천 물길 위에 일렁이는 오색빛깔 반영(반사)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어둠을 밝히는 장엄한 빛: 조선왕조 어가행렬과 옛 서울의 정취밤이 되자 청계천 산책로는 화려한 등불을 감상하러 나온 수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로 가득 차 활기가 넘쳤습니다.가장 먼저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물길 중앙을 환하게 비추는 클래식한 녹색 가로등과 그 뒤로 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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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낮에 만난 포켓몬과 한지등의 매력! 2025 서울빛초롱축제 & 'I LOVE 잉어킹' 청계천 해질녘 산책 (1편: 낮 풍경)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도심 속 특별한 겨울 축제를 즐기러 청계천을 찾았습니다.매년 겨울 청계천 물길을 아름답게 수놓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었는데요! 이번 축제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포켓몬스터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인 'I LOVE 잉어킹 in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보통 빛초롱축제라고 하면 어두워진 밤의 화려한 조명 야경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해 질 무렵 조금 일찍 청계천에 도착해 낮 풍경을 감상해보니 한지 공예 특유의 섬세한 결감과 장인의 정교한 디테일을 훨씬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청계천 물길 위에 펼쳐진 유쾌한 만남: 농심 너구리 관람차와 신라면 한지등청계천 산책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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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낚시] 올란도 차박부터 새벽 출항까지! 아빠 회사 동료들과 함께한 남항부두 선상 쭈꾸미 낚시 — 선상 떡볶이와 소중한 한 마리의 추억
새벽 일찍 시작되는 바다낚시 일정, 아이를 데리고 집에서 새벽같이 일어나 출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전날 밤 듬직한 우리의 올란도(Orlando)를 타고 미리 인천 남항부두로 향했습니다. 차박 매트를 깔고 차 안에서 동동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잠든 뒤 새벽 공기를 마시며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이번 출조는 아빠 회사 동호회 분들, 그리고 정다운 회사 동료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선 특별한 선상 낚시였습니다. 회사 삼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으로 선착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은은한 아침 여명이 밝아오는 남항부두 선착장이른 아침, 잔잔한 수면 위로 은은한 주황빛 여명이 번져가는 남항부두의 풍경입니다. 물결에 비친 항구 건물의 반영이 무척 평화롭고 고요했습니다.차박 덕분에 컨디션이 최고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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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나들이] 도심 속 숲에서 만난 피카츄와 잠만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저녁 산책 방문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포켓몬스터 팝업 행사가 서울숲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서울숲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포켓몬 30주년 기념 '포켓몬 메가페스타'가 연계되어 펼쳐진 이번 행사의 이름은 바로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Pokémon Secret Forest)'! 개막 초기 낮 시간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웨이팅이 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저희는 비교적 여유로운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사람이 아주 붐비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선선한 저녁 숲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서울숲 숲길에 펼쳐진 동화 같은 웰컴 게이트푸르른 메타세쿼이아와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서울숲 은행나무길 안쪽으로 들어서자, 알록달록 무지갯빛 글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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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맛집] 태국 현지의 진한 풍미 가득! '나나방콕 위례점' — 소고기 쌀국수와 쉬림프 팟타이 솔직 후기
🇹🇭 나나방콕 위례점 방문 안내위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순환로4길 23 (창곡동) 1층특징: 태국 현지 감성의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정통 태국 요리 전문점대표 메뉴: 진한 소고기 쌀국수, 쉬림프 팟타이, 분짜 등포인트: 깔끔하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로 가족 외식 및 데이트 코스 추천이국적인 향신료와 다채로운 미식의 매력이 생각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태국 요리! 오늘은 가족과 함께 위례에 위치한 태국 음식 전문점 '나나방콕 위례점'을 찾았습니다.깔끔하면서도 방콕 현지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에, 주문한 메뉴 하나하나 정갈하고 깊은 맛을 자랑해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곳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치즈가 듬뿍 어우러진 리코타 치즈 샐러드본격적인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입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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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이스트폴] 아이와 함께 다녀온 도심 속 YDP 곤충체험학습관 팝업 — 장수풍뎅이 만지기부터 넓적배사마귀, 스마일크랩 관찰까지
📍 구의역 이스트폴 YDP 곤충체험학습관 팝업위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구의역 이스트폴)주요 체험: 사마귀 포토존, 장수풍뎅이 만지기(핸들링), 넓적배사마귀 및 스마일크랩 생태 관찰주말을 맞아 가볍게 들른 구의역 이스트폴에서 뜻밖의 특별한 공간을 만났습니다. 바로 도심 한복판에서 살아있는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YDP 곤충체험학습관' 팝업 공간이었는데요. 멀리 교외 숲이나 자연학습장으로 나가지 않고도 아이와 함께 생생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무척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귀여운 사마귀 일러스트 판넬에 얼굴을 쏙 내밀어보는 유쾌한 포토존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바로 위트 넘치는 사마귀 포토존이었습니다. 귀여운 사마귀 일러스트 판넬에 얼굴을 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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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가을 아침 출근길 풍경 — 롯데월드타워 앞 '하늘의 횡단보도'와 도심의 가을 구름
어느덧 아침 공기의 결이 확연히 달라지고, 청명한 가을의 정취가 서울 도심 곳곳에 짙게 스며드는 계절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길 정체 속에서는 자칫 마음이 조급해지고 피로가 쌓이기 쉽지만,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문득 고개를 들어 올려다본 푸른 가을 하늘은 생각지도 못한 커다란 위로와 설렘을 선물해 주곤 합니다.오늘 아침 출근길, 바쁜 발걸음 속에서도 잠시 숨을 고르며 마주했던 눈부신 가을 하늘과 구름의 표정들을 핸드폰에 담아 기록해 봅니다.1. 롯데월드타워 앞, 하늘 위에 펼쳐진 신기한 '횡단보도'도로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무심코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저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었습니다.저 멀리 우뚝 솟아 있는 롯데월드타워 위로, 마치 자로 잰 듯 반듯하고 일정한 간격의 권적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