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육아(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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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 정도..사진..
오늘은 퇴근하고 살짝 시간이 나길래… 새로운 카메라(K-7)로 수아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수아야~ 아빠가 더 재미있는 사진 많이 찍어줄께~” DSLR에 라이브 뷰 기능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찍을 수 있어 좋긴 하네요.전에는 아빠 보며 웃다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경직 되었는데… 라이브 뷰로 보면서 아빠를 볼 수 있으니 잘 웃어서 좋네요. (대신 K-7은 라이브 뷰일때 초점 잡는 시간이 엄청 늘어집니다.) K100D보다 셔터음도 작아서 놀래지도 않구요.(개인적으로는 K100D의 명쾌한 셔터음을 좋아하지만… 수아는 싫은가 봐요^^) ISO800이상에서 K-7의 고질적인 노이즈는 조금 있지만… 화소가 높아서 그런지 라이트룸에서 K100D보다 훨씬 개선효과가 좋구요. P.S..
2012.03.09 -
수아의 100일
이번 주말은 수아의 백일 맞이 행사를 가족들과 치렀습니다. 사실 수아의 100일은 월요일인데… 평일에는 다들 모이기 어려우니.. 주말에 해치웠죠^^ 몇 일간 수아 엄마가 가내 수공업으로 만든 기저귀 케익과 꽃 볼.. 준비 완료네요^^ 어떤가요? 괜찮나요?(푸푸양 수고했어^^) 기저귀 케익과 꽃 볼… 형광 색지로 오려만든… 수아 이름과….꽃과 과일 바구니(사실 아버지 환갑 축하용 ^^) 외삼촌이 공수해준 케익 외할머니가 해주신 수수 팥떡 할아버지 할머니가 해주신 백일 백설기 100개!~ 그리고 해가 잘 뜨는 시간에 창 밖을 배경으로 이렇게 장식을 완성했습니다. 물론 집에서요. (약간 역광이라 찍기가 어렵긴 해도 찍어놓으면 이 샷이 더 예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카메라도 외삼촌의 D90을 빌려왔네요. 제..
2012.02.19 -
맘스프레즌 - 아기 손발 모형 만들기...
봉봉이가 태어난 지 70일이 지났네요. 엄마 아빠가 봉봉이한테 해줄 선물이 없을까 하다가 생각난 게 있었어요. 조리 원에 있을 때 아가 손발 모형 제작이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못했는데… DIY 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길래… 구매 했습니다. 몇 번의 실패 끝내 뜬 발 모형 요렇게 애기 발이 송송송송 들어있어요^^ 요렇게 발 모양이 나왔죠^^ 귀엽죠? 손은 조금 다듬기는 해야 하지만.. 요렇게 나왔어요^^ 약간 반 성공 정도의 조형인데요.. 다음 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아직 2.5번 정도 더 할 분량이 남아있네요.
2012.01.25 -
아가의 발..
아가가 태어나고… 아빠는 발까락이 제일 신기하더라.. 어쩜 이렇고 올망졸망하게.. 있을 것은 다 있는지.. ㅋㅋ 태어나고 얼마 안되었을때는 이렇게 쪼글쪼글 했었는데…. ㅋㅋㅋ 요즘에는 아가 발차기가 장난 아님!~ 봉봉이도 나중에 태권도 배울려고 그러는구나~
2012.01.09 -
봉봉의 셀프 50일 사진 찍기
안녕하세요 봉봉이가 태어난 지 50일이 지났어요. 그 사이 이름은 수아(秀雅)로 정했구요. 봉봉이랑 매일 놀다(?)보니.. 블로그 글쓰기가 많이 뜸해졌어요.^^ 블로그에서는 계속 봉봉이를 사용할 껍니다. [봉봉 성장기 함께 보기] 그래서 오랜만에 글 & 사진을 올려보려 합니다. 봉봉이 50일 기념으로 집에서 사진을 몇 장 찍어봤어요. 사실 업체 2곳에서 찍기도 했는데요. 집에서 찍어도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아.. 햇볕 좋은 날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이렇게 봉봉이가 누울 곳을 만들어 보았어요. 스튜디오 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깨끗하게 정리… ^^ 자연 채광이 좋으니 괜찮네요.^^ 다음 수아 등장!! 엇 아빠 뭐 하는거죠? 흠.. 봉봉이 웃어야 하는 것인가요? 봉봉이한테 이 모자가 어울릴지 저 모자가 어..
2012.01.08 -
봉봉이가 태어났어요.
2012년 11월 13일 오전 3시 14분 봉봉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그런지...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어요.(우렁찬 봉봉이 울음소리 들어보세요.)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바쁜 아빠의 날이 시작되겠네요.^^ 2일 후.... 아직까지는 우리공주님 이렇게 잘 자고 있는데... 과연 어떤 아이로 자랄까요? ^^
2011.11.16 -
추석 전 봉봉이 모습[입체 초음파]
추석 전 금요일 봉봉이의 사진을 찍었어요. 이제 만 2달 정도 남았네요.^^ 엄마 닮았다 추석기간 내나 가지고 다녔더니 사람들이… 엄마 닮았다 아빠 닮았다 말이 많은데요. 대체적으로… 여자아이라 그런지… 엄마 닮았다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아직 뱃속에 있는 아이가 이렇게 보인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2011.09.14 -
21주 봉봉이의 모습...
21주 봉봉이의 모습입니다. 초음파라는게 정말 어렵네요. 의사 선생님 설명 없이는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정상이고 건강하다니 대 만족입니다.^^ 앞으로도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봉봉양~!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