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 피셔맨스 와프 그리고 알카트라즈

2014. 6. 11. 11:34해외 여행기/[2013]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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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항구 도시인데...
여러 항구중 가장 유명한 피셔맨스 와프

처음에는 이곳에 숙소를 잡을까도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잡지는 못했다.
관광객이 많은 항구도시 답게...약간 소란스럽기도 해서... 근처에 숙소를 안잡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바닷가 뷰를 배경으로 적당한 부유촌이기도 하단다.
그만큼 치안도 잘되어있는 편이라는...


어쨌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길을 쭉 따라서 이동한 피셔맨스 와프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은 각도가 정말 어마어마한데..차량들이 반듯반듯 생각보다 잘 서 있더라는...
(나중에... 렌트한 차를 주차하다 꽤 고생 )


도착한 피셔맨스 와프

이곳에는 BOUDIN이라는 이 음식점이 유명하며

BOUDIN은 금을 찾아 샌프란시스코로 오던 골드러시 시대 1849년에 문을 열어 현재 까지 운영중인 가게라고 한다.

하지만... 가게는 굉장히 현대식으로 잘 되어있는듯 하다.

이곳에서는 클램 차우더라는 스프가 담긴 빵이 유명하였다.

대체적으로 빵집이라 신기한 모양이 빵이 굉장히 많다.





현대식 디스플레이 메뉴판

맛을 글쎄...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것 같긴 하지만... 약깐 짭짤한 스프에....

약간 시큼한 빵 정말 맛있다고는 생각이 안들지만... 한번은 먹어볼만 한듯하다.



항구도시라 게, 랍스타 등... 각종 해산물들이 많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의 해산물을 먹고 싶다면... 이곳에서 맛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거리의 풍경들...

어색한... 셀카들... ㅋㅋ


그리고 멀리... 각종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알카트라즈가 보인다.

어렸을때 더락 영화 정말 많이 봤는데... 시간상 그리고 굳이 감옥을 보고 싶지는 않아서 방문하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니...엑스맨에서 매그니토가 알카트라즈로... 금문교 다리를 연결했던것 같은데...

다리는 없었다. ㅋㅋㅋ

알카트라즈 섬

알카트라즈 섬은 연방 주정부의 형무소로 쓰였던 곳으로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다고 해서 ‘악마의 섬’이라는 별칭이 붙은 곳이다. 1775년에 스페인 사람이 발견하기 전까지 이 섬은 무인도였다. 섬이 형무소로 사용되었던 것은 1934~1963년으로, 투옥된 이들은 주로 유괴범, 은행 강도, 탈옥 상습범 등 중범죄를 저지른 죄인들이었다. 마피아의 제왕 알 카포네 등이 이 섬에 투옥된 적이 있으며 섬 내에서도 여러 건의 자살과 살인 사건이 있었다. 빠른 조류와 7~10도의 차가운 수온 때문에 헤엄을 쳐도 살아서 탈출할 수가 없었다. 지금은 페리를 타고 둘러볼 수 있으며 알 카포네가 감금되었던 독방도 볼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30초 동안 독방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알카트라즈 섬으로 향하는 페리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카트라즈 섬 [Alcatraz Island] (저스트 고(Just go))


<영화 X-Men 최후의 전쟁 중>

출저: http://localtalk.mynewplace.com/2013/06/21/visit-the-sites-of-your-favorite-movies/



어쨌든 그렇게 조용한 피셔맨스 와프의 해는 저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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