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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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그리고 왕십리 광장....
(여긴 목동 퇴근길) 해가 짧아졌네요. 퇴근을 하고 푸푸양과 저녁을 먹으로 왕십리 광장에 갔었어요. 분수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수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앉아 쉬고 있었어요. 저희도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지요. 요즘에 몸도 마음도 다 괜히 바쁜것 같아요. 20대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럴까요? 괜히 조급해지네요. 여유를 찾아야 할 텐데요. 걱정입니다. 흠
2009.09.03 -
하늘이 아름답던 어느날... 노량진에서.
9호선을 타고 찾아간 그곳.. 노량진에서 하늘을 보다. 푸른 하늘 진 그곳에서… 푸른 꿈을 꾸어본다.
2009.08.30 -
새로운 사무실의 내자리
어느덧 출근 한지 1주일이 되었다.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사람들과 인사 등 분위기 적응이 쉽지 만은 않은데… 회사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인데… 다행이 다들 좋으신 분들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도!! 내일도!! 또 더더더더더더 화이팅!!^^ 아~ 아쉬운것 한가지 있구나. 아쉽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전반기에 많이 다녀왔으므로 패스~
2009.07.22 -
발바닥이 아프다.
어제부터 기분이 우울해서 버스를 타지 않고 사무실에서 집에까지 계속 걸어왔다. 물론 덕수궁을 다녀와서 더 우울해 진 것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개인적인 문제가 자꾸 터져서... 정말 머리가 아프다. 과연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는것이 올바르게 사는것일까? 계속 의문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이 옳은 것인가? 이 길이 아니라면 또 다른길도 있을텐데.... 말이다. 회사가 나에게 주는 의미란 무엇일까? 나는 왜 회사를 다니고 있을까? 내가 회사에서 얻고자 하는것은 무엇일까? 나는 회사에 무엇을 제공하고 있나? 휴~ 생각은 많이지고 일이 자꾸 실타래처럼 꼬인다. 29살의 성장통.. 사는 방법에 Yes or No, 정답 혹은 오답이 있는것일까? 한참 기분 좋게 여행기를 써야 할 지금... 머릿속이 복잡해서..
2009.05.27 -
▶◀당신을 애도합니다.
여행 중에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문자는 다름아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위 위에서 투신 자살을 하셨다는 그런 문자였죠. 문자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이런 뭐 말도 안 되는 문자가 왔어?! 이게 말이되? 라고 생각했죠. 잘못된 기사겠지… 곧 정정 기사가 오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매스컴을 통해 그 기사가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도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휴~ 이건 장말 아닌데… 왜? 우리 사회는 악(惡) 자는 살아남아 세상을 지배하고 선(善) 자는 이런 비참한 최후를 맞아야 하는 걸까요?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답답합니다. 정말!!! 에휴~ 언젠가 시간이 되면 봉화마을에 가서 그분의 이야기도 직접 듣고 싶었는데… 이제는 어렵게 되었네요. 정말 아쉽네요. 내가 처음으로 뽑은..
2009.05.25 -
이달의 지름 미니 PMP 폴릭 : CP100
최근에 회사 등 이곳 저곳 왔다 갔다 할 때 동영상을 봐야겠다라는 충동이 생겨… 삼보 CP100(미니 폴릭)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계획 한 것처럼 푸푸 양과 같은 D2를 살려고 했지만 … 작년 가격에 비해 별로 안 내렸더군요. (아직도 DMB되는 4GB가 20만원 쩝… 작년에도 비슷하게 산 것 같은데… 그래서 패스…) 그 다음으로 알아본 건 CE계열은 큰 액정 제품들…PDA나 전자사전 혹은 PMP CE를 쓰면 좋은것은 정말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옛날에 PDA 쓸 때처럼 간단하게 라도 만들어 쓰면 되니까… 라고 생각하며 찾아봤더니만….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핸드폰 기능이 없는 PDA는 많이 약해 졌더군요. 생각보다 제품이 별로 없고 맘에 들면 너무 비싸서 –.- 패스~ 그리고 검색하던 중 TG ..
2009.02.24 -
옥상에서 먼지 낀 겨울 사진 두어장
오랜만에 사무실 옥상에 올라 갔었어요. 사무실 옥상에는 작은 정원 같은것이 있어서 그냥 가끔 답답할때 올라가곤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더군요. 일단 간단히 찍은 사진 두장 정도를 올려봅니다.. 빌딩 숲 속 앙상한 가지의 나무 한 그루 .... 초록색이란 페인트 칠 밖에 볼 수 없는 불쌍한 경치 바로 이곳에서...
2009.02.05 -
술 한잔한 저녁.
최근에 술을 한잔하고 들어온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들어오다가 사진을 한 장을 찍었는데요. 글쎄요 그냥 뿌연 것이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서 한 장 올려 봅니다.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화이팅!! PS. 하용 군 백수 됐다고 너무 낙담하지 말게!~ 뭐든 잘 될 거야!!
2009.02.02 -
메가박스에서 만난 마다카스카
메가박스에서 트와일라잇을 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만난 사자와 펭귄들.... 사진 한방 찍어줘야지^^ 사자야!~ 손 완전 무거운데? 펭귄 표정 맘에들어^^ ㅋㅋㅋ
2009.01.05 -
2008년 블로그를 결산하며...
2008 블로그 연말 결산! 어느덧 2008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한 해동안 방문해 주신 모든 방문자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 295개 / 댓글 430개 / 트랙백 44개 / 방명록 20개 / 방문자 102,675명 연말 결산 총평 정신없이 흘러간 한 해 같네요. 내년에는 더 좋은 글과 사진 올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많은 즐거움을 드리는 블로거가 되도록 2009년에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 2009년에도 하늘높이의 블로그 많이 방문해주세요~!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