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기] 잠실 롯데 호텔에서 하룻밤을

2010. 11. 21. 10:50해외 여행기/[2010] 싱가폴,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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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결혼식이 끝나고…

집에 가서 가방 등 이것저것 물건들을 챙겨온 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첫날 밤도 새 집에 가서 보내려고 했었는데…

가까운 지인 분이 결혼식장 하고 가깝고… 집에서도 가까운 롯데 호텔을 잡아주셨어요.

정신이 없어서 외관은 찍지 못하고 실내만 찍어봅니다.

 

잠실에서 25년을 살았지만…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는지… 첨 알았네요. ㅋㅋ

호텔 내부 사진 보기

그리고 호텔을 구경하고…

정신 없이 가져왔던 지인 분들의 편지와 축의금을 확인했지요.^^

<가끔 블로그에 등장하는 문& 제 커플>

<푸푸양을 축하해준 준서 엄마 경미>

다시 한번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축의금과 편지를 모두 확인하구요.

지인 몇 분이 오셔서 1층 바에 잠시 갔었어요.

그런데.. 옆을 보니까… 롯데월드 어드벤처더군요.

이곳이 후룸라이드 줄 설 때 옆에 있던 곳이었어요.

<호텔에서 바라본 롯데월드 어드벤처>

바에서 먹은 칵테일과 샌드위치… 맛 좋았어요.

다만 조금 비쌌지만… 지인 분 들께서 사주셨어요^^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다는 라임 칵테일과 샌드위치>

<석촌호수 야경>

롯데 호텔 잠실에서 본 야경..

저희 집 방향인데.. 야경일 때는 집까지는 안보였어요.

<석촌호수>

낮에 같은 위치에서 다시 찍어봅니다.

 

저희가 묶었던 곳은… Executive Floor 였는데요.

조식 뷔페와 스넥 타임, 무료인터넷,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가 무료로 이용 가능 했습니다.

덕분에 사우나도 무료로 한번 다녀왔네요.^^

사우나 안에서도 롯데월드 어드벤쳐가 보이더군요. 바이킹 타면 오른쪽에 보이는 창문들이요.^^

이 곳 라운지에서 쉬면서 책을 보거나 스넥타임을 즐기수 있어요.

집을 이런 방식의 서재 장을 해보려 했지만..

비싸고… 공간이 넓어야 이쁘더군요. T.T 뭐 어쨌든 관심있어서 한 장 찍어봅니다.

 

그리고 조식 뷔페입니다. 어메리칸식 식사 한번 하구요.

그리고 밥도 한번 먹구요.

또 시리얼 한번..

이건 푸푸양이 먹은 베이글과 과일이네요.

마지막으로 먹은 과일입니다. 아침부터 많이 먹느라 힘들었어요. ㅋㅋㅋ

아침을 먹고 후다닥… 짐을 챙겨서 체크아웃을 했네요.

엘리베이터에 의자가 있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먹은 스넥바 음식들..

 

그리고.. 마지막 호텔에서 인천공항으로 떠나는 리무진 버스…표도 주셨어요^^

 

최고에 만족도^^ 롯데 호텔 좋던데요.. 정말… 이제 싱가폴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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