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5. 01:08ㆍ해외 여행기/[2017] 키타큐슈
회사 선배들과 작년에 이어 또다시 일본 큐슈 여행을 다녀왔다.
2017/06/29 - [해외 여행기/[2016] 후쿠오카,유후인] - 남자들의 신세계 - 후쿠오카 요도바시 카메라
남자들만의 여행은 가족여행에 비해 일정이나 코스등이 자유로워서 좋고..
점점 저렴해지는 항공료와 국내 물가 대비 저렴해지는 듯한 일본의 물가로 인해...
일본으로 여행은 점점 비용이 가벼워지는 듯 하다.
하여 다시는 못 올 장소라는 아쉬움이 조금 덜 하여...
조금은 더 여유롭게 여행 할 수 있었다.
작년에 이어 또 큐슈섬으로 날아간 이유는 역시 비용에 있다.
동호회 지원금을 가지고 여행을 하다보니.. 큐슈 만큼 저렴한 해외여행은 없엇다.
물론 회사 선배들과 여행은 막내로서 어느 정도 준비를 더 해야 하는 점은 있지만
여행 준비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행복한 일이니...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여행은 기분 좋은 일이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2박 3일간 자리비움에 가장 미안한 사람은 역시 아내이고.
다시 한 번 여행을 허가해준 푸푸양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세번째 키타큐슈 여행
진에어를 이용해 항공권은 인당 10만원 초반에 구매했으며...
호텔도 예전에 이용했던 선스카이 호텔을 이용했다.
2명당 8만원~10만원에 1박으로 예약 하였다(조식 포함)
2009/06/01 - [해외 여행기/[2009] 키타큐슈] - 키타큐슈 여행기 #2 - 제주항공을 타고 기타큐슈로
2011/01/08 - [해외 여행기/[2010] 큐슈] - [큐슈 여행기] 겨울 큐슈로 떠나다.
예전에는 기타큐슈 공항에 메텔이 안내를 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없어진 듯 하다.
은하철도 999의 작가의 도시 기타큐슈라 메텔은 중간중간에도 또 만날수 있었다.
2009/06/01 - [해외 여행기/[2009] 키타큐슈] - 키타큐슈 여행기 #3 - 키타큐슈 공항에서 썬스카이 호텔로
이번 여행은 호텔에서 공항으로 보내주는 송영버스 즉 셔틀이 없었는데...
(호텔의 송영버스는 없어졌다고 하여 아쉬워 하고...
이번 기간이 일본의 공휴일이어서 물량 부족으로 렌트는 하지 못했다.)
다만 좋았던 것은.. 진에어를 타면 언제까지 이벤트인지는 모르나...
고쿠라 역까지의 공항버스의 비용을 쿠폰으로 해결이 가능했다.
셔틀 탑승!! 고쿠라 역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