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Vacation #3-1 - 주왕산(1)

2008. 8. 30. 16:29지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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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꽃돌마을과 안녕을 해야할 시간이죠^^ (꽃돌 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울로 올라가면서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주왕산과 도산서원을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럼 먼저 주왕산으로 고고!!!

 

아차 그전에 잠깐 마을 앞에서 약수물을 먹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광천수인데요. 주변은 모두 철분이 녹아서 불그스름하게 되어 있더군요.

몸에 좋은 물이래요~

 

 

어쨋든 다시 주왕산으로 GOGOGO

주왕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왕산으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높이 721m이다. 석병산(石屛山)·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1976년 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에는 국민관광지로 설정되었다....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기암(旗巖),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했다는 망월대(望月臺), 동해가 바라다 보이는 왕거암, 주왕이 숨어 살다가 죽었다는 주왕굴(周王窟) 등이 꼽힌다.

출저: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mountain/mount.php?codestr=75_0_0_0_0_2)

 

참고로 저희의 등산 코스는... 제 1 폭포까지 올라갔다가 주왕굴 쪽으로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

   

[주왕산 가는길..... 저기 보이는 산봐... 경치 끝내주지?]

 

대전사 - 저번 설악산에서도 느꼈지만 제작년에 국립공원이 입장료는 없어졌는데....

대신 절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관리비 차원에서 돈이 든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아예 길을 막고 입장료를 받는것은 쪼금... 그렇긴 하더군요.

-산 관리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산길 등산로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주왕산 등산로가 길이 너무 좋아요. 굿굿굿!!!

슬리퍼 신고 올라가는데도 발이 건조해지는것 빼고는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가면서 만난 다람쥐 친구....워낙 빨라서 중간에 놓고 찍지는 못했지만 잘 보이시죠?

  

즐겁게 등산하는 우리들..

그리고 굉장히 유명한 주왕산의 바위입니다.

사람의 얼굴 모습을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멋지죠?

 

그럼 #3-2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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